임신 사전건강관리 의료비 지원받기 1편 (신청방법)

임신 사전건강관리 의료비 지원받기 1편 (신청방법)

요즘은 난임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환경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고 개인적 문제도 있을 수 있다. 결혼을 하고 2세를 만나려면 임신을 해야한다. 난임으로 인해 임신이 되지 않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강구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라 하여 사전검사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아래 주소로 접속하여 검사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본인의 주소지 기준(전입신고)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원의 위치는 관계없다. 각 지자체별로 사전검사 비용지원 예산이 정해져 있기에 본인 거주지의 예산 여부를 검토하고 지원여부를 결정해주는 것이다.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위 사이트에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하면 며칠 뒤에 의료비 지원 신청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다행히 지원결정이 되었다. 이제 이걸 근거로 해서 병원에 가서 사전검사를 받으면 된다.

물론 아무 병원에 가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웬만한 병원은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해당사항이 없는 병원도 있을 수 있기에 아래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현황을 꼭 확인하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현황(2025.5.1.기준).pdf

0.48MB

각 지자체별로 정리되어 있으므로 내가 살고 있거나 가기 좋은 곳의 병원을 확인해보자.

 

필자는 아직 신청만 했고 병원에 방문하지는 않았다. 2편으로 병원 방문 후기 및 지원금 신청 방법 포스팅으로 돌아오겠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가급적이면 병원에 빨리가는 게 좋다.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검사를 받고 1개월 이내에 검사비를 청구해야 받을 수 있다. 지원결정 되었다고 늑장부리지 말고 바로바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