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파란색 속도제한 표시 (이동식 단속구간)

네비게이션 파란색 속도제한 표시 (이동식 단속구간)

이동식 단속구간 표시

 

운전하다보면 네비에 파란색 속도제한  표지판 모양이 뜨는 걸 볼 수 있다. 네비는 이동식 단속구간이라고 설명은 해주는데 '이동식 단속구간' 그게 뭐야하고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운전을 하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동식 단속구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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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로주행을 하다보면 흔히 보는 단속 카메라 2개가 있다.

신호 과속 단속장비 (고정식)	이동식 과속 카메라
아예 대놓고 카메라 있음을 알려줌	멀리서 속도 단속 장비가 있다는 건 알 수 있으나 안에 카메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음

 

고정식 단속 카메라는 카메라가 있다는 걸 대놓고 보여준다. 여기 카메라 있으니까 속도 줄여라! 하고 알려주는 거다. 반면 이동식 과속 카메라는 말 그대로 속도카메라를 고정시키는 게 아닌 주기적으로 카메라를 옮긴다. 그래서 단속 카메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기계의 개수가 한정되어 있다.

 

그러면 이동식 단속구간(파란색 속도제한 표시)은 뭘까?

 

경찰차가 직접 와서 단속을 하는 경우다. 일반적으로는 카메라만 설치해두지만, 이동식 단속구간은 카메라가 있는지도 모르게 설치를 해놓거나 경찰차 안에서 카메라를 가지고 단속을 한다. 

 

즉, 아예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네비게이션에 이동식 단속구간 표지가 나왔다면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한다. 에이 뭐 아무것도 없네~ 하고 과속하다가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네비게이션이 없는 차량의 경우에는 이동식 단속구간에서 걸릴 수 있다. 

나는 아직 이동식 단속구간에서 속도제한에 걸린 적은 없다. 

아무튼 어떤 단속이든 걸리면 과태료 및 벌점을 받을 수 있으니 항상 속도제한을 지키며 안전운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