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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그레이 수소, 블루 수소, 그린 수소, 핑크 수소 간단 설명

오키드(아이꾸준) 2024. 6. 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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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그레이 수소, 블루 수소, 그린 수소, 핑크 수소 간단 설명

1. 수소경제

 

현재 대부분의 국가는 석유경제이다. 석유를 기반으로 사회가 굴러가고 있다. 즉, 석유가 없으면 모든 사회 인프라가 멈추게 된다. (아노미) 석유경제의 후폭풍으로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자연재해의 크기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결국 우리가 쓴 만큼 돌아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냥 앉아서 망하길 기다려야할까? 아니다. 해법을 찾아야 한다. 그 해법 중에 하나가 바로 '수소경제'이다. 

수소경제는 말 그대로 수소를 기반으로 굴러가는 경제를 말한다. 자동차의 연료를 비롯한 에너지 전달수단, 저장 등을 수소로 하는 것이다. 

 

수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청정성이다. 깨끗하다. 산소와 반응하면 물이 된다. 그 물은 우리가 먹고 마실 수 있다. 이렇게 수소경제로 나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지속가능한 인류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즉, 수소경제는 우리가 생존을 위해 반드시 도달해야 할 지향점이다.

 

 

2. 그레이 수소, 블루 수소, 그린 수소, 핑크 수소 

그레이 수소 블루 수소 그린 수소 핑크 수소
부생수소 등 석유 및 가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수소 그레이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제품으로 생산하거나 고체형태로 저장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수소 물의 전기분해로 만든 수소 원자력발전으로 수전해설비를 가동하여 만든 수소
오히려 이산화탄소 배출이 더 많음 CCUS
오히려 탄소를 저장, 포집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갈 수 있음
가장 친환경성 높음 가장 현실적

 

수소경제로 가기위해 수소를 만드는 방법이 중요한데, 수소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뉜다.

 

필자는 '핑크수소'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의 원자력설비를 이용할 수 있고, 원자력 강국인 한국이 분명 특화된 핑크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마무리하며

여러 사람들이 앞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있다. 아예 포기하자는 말도 보인다. 하지만 필자는 믿는다. 우리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란 것을.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수소경제이며, 핑크 수소를 통해 수소경제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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