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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에 집중하자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오키드(아이꾸준) 2024. 8. 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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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에 집중하자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1. 우리는 모두 다 다른 사람이다.

우리는 모든 걸 다 잘할 수 없다. 우리의 시간은 유한하다. 모든 걸 맛볼 수도, 모든 걸 즐길수도 없다. (아주 돈이 많은 부자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개개인은 모두 다 다르다. 누구는 글을 잘쓰고 누구는 말을 잘하고 누구는 운동을 잘하고, 누구는 게임을 잘하고, 누구는 코딩을 잘하고, 누구는 공부를 잘하고 각자마다 강점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 동물들을 생각하면 된다. 새들은 달리기는 못하지만 비행은 잘한다.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착지를 잘하며 쥐를 잘 잡는다. 개는 후각이 좋다. 거북이는 육지에서 느리지만, 바다에서는 빠르다. 

우리 인간은 다 똑같이 보여도 각자 잘 할 수 있는 능력, 역량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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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선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메타인지)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니 이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야 한다. 

 

여기서 잘한다는 건 상위 1% 상위 0.1%를 말하는게 아니다. 나 스스로를 볼때 다른 건 몰라도 '이거'는 자신있다 정도면 된다. 굳이 숫자로 따진다면 상위 25% 정도?

 

필자의 예시를 들어보겠다. 필자는 자격증 따는 것에 자신있다. 그렇다고 해서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변리사, 변호사, 기술사 등의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건 아니다. 그래도 보통 사람들 중에서는 많은 노력을 했고 노력대비 성과가 좋은 분야가 자격증이다. 그래서 자격증 공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자격증 취득도 하니 성과도 있다. 

 

또 하나 예시를 들자면, 필자는 달리기보다는 등산을 잘한다. 심폐지구력이 좋지 않은건지 달리기를 하면 금방 지친다. 근데 일정속도로 계속 걸어나가는 등산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라산 등반도 다녀왔다.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이라는 책에서는 상위25% 정도의 강점을 2가지 이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면 상위 5% 정도로 될 수 있다고 한다. 영상편집능력 25%, 수학문제풀이능력 25%를 합쳐 수학문제 풀이 영상을 적절히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리는 거다. 생각보다 영상편집도 할 수 있고 수학문제도 잘 푸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게 바로 팀페리스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단점에 집착하지 말자. 단점을 고치려는 노력보다는 강점을 키우는 노력이 훨씬 효과적이고 효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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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점을 키우기 위한 노력은 꾸준하게.

앞서 필자는 자격증이 강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래서 자격증 취득을 매년 해오고 있다. 지금은 소방기술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2년째 공부하고 있으나 생각보다 성과가 잘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그래도 소방기술사를 공부하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자격증에 대한 나의 능력치가 어느정도 올라갔다고 느껴진다. 

또한 소방기술사 시험에 출제되는 내용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영상편집은 못하지만 남들에게 설명하는 건 어느정도 요령이 붙었다. 구독자도 1000명을 바라보고 있다. 설명능력 + 자격증을 합친 결과다. 

 

결국 하루하루 꾸준하게 해 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렇게 쌓이는 게 1년 2년이 넘어가면 상상이상으로 커지게 된다. 

 

<핵심>나의 강점을 알자. 그리고 그 강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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