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트카 빌릴때 쏘카, G car 빌려보자 (공항 바로 옆)

제주도 렌트카 빌릴때 쏘카, G car 빌려보자 (공항 바로 옆)

요즘 방학시즌이라 학생들이 제주도에 많이 놀러간다. 제주도는 서울만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는 않다. 물론 버스로도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여행지에서 시간은 곧 돈이다. 돈아끼자고 대중교통 이용 하다간 피곤하고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다. 물론 시간이 많다면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상관없다.

 

필자는 제주도 가면 항상 렌트카를 빌린다. 운전경력이 꽤 되기도 하고 렌트카가 있으면 여행의 질이 정말 높아진다. 많은 렌트카를 빌려보았지만, 제주도 렌트카의 단점이 하나 있다. 바로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원래는 제주공항내에서 렌트카를 빌릴 수 있었지만 공간 문제로 제주공항측에서 전부 렌트카 회사를 공항 외부로 이동시켰다. 그래서 렌트카를 빌리러 가려면 렌트카 회사의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하다. 공항에서 렌트카를 바로 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방법을 찾아보다가 쏘카, G car로 공항 바로 옆에서 렌트를 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이번 제주도 여행을 위해 렌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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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Gcar 렌트 장소 (제주공항 바로 옆, 도보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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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공항 근처에 대여 장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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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Gcar 렌트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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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돌하루팡에서 조회한 비슷한 급의 최저가 차량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살짝 높다. 하지만 해당 차량은 5년이나 된 차량이고 25년식, 24년식 차량으로 비교한다면 훨씬 가격이 올라간다. 어느 정도 연식이 된 렌트카를 타면 타이어 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가급적이면 연식이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을 타는 게 좋다.

 

그리고 같은 가격이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셔틀버스는 렌트카를 반납할때도 타야하기에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때 더욱 서둘러야 한다. 하지만 공항 인근에 렌트카 반납이 가능하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 좀더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롯데렌터카, SK렌터카가 아니라면 셔틀버스 시간 안맞으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

 

몇몇 분은 쏘카, Gcar는 기름값이 더 비싸다라고 하시지만, 제주도에서 1000km 이렇게 탈거아니라면 기름값에서 큰 차이 나지 않는다. 차라리 내 시간을 아끼는 게 더 좋다. (렌트카 연비주행 해봤자 큰 차이 나지 않는다)

 

<결론>

제주도 여행 가는데 렌트카 빌린다면 쏘카, Gcar도 고려해보자. 공항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무엇보다 여행지에서 나의 시간을 아껴준다는 게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