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물건 잃어버렸을 때 찾는 법 (버스회사 홈페이지)

버스에서 물건 잃어버렸을 때 찾는 법 (버스회사 홈페이지)

1. 버스에서 물건 잃어버렸다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이어폰을 넣어두려는 데 이어폰 본체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집에도 없었다. 잃어버릴 만한 장소를 생각해보니 버스였다. 근데 버스에서 잃어버린 이어폰을 누가 가져가지는 않았을까?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버스회사에 물어보았다.

 

 

2. 내가 탄 버스의 회사 홈페이지 접속

우선 내가 탄 버스의 운영회사를 알아야 한다. 운수업체는 나무위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운수업체의 홈페이지를 찾아 접속한다. 해당 운수업체는 친절하게도 고객센터 - 분실물 문의 메뉴가 크게 있다. 대중교통에서는 워낙 분실물이 많으니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따로 메뉴를 만들어 둔 것이다.

 

 

 

운수업체 홈페이지마다 다르겠지만, 위와 같이 분실물 문의를 하면 된다. 빠르게 알고 싶으면 전화를 하면 된다. 단, 버스에서 내린지 얼마 안되서 잃어버렸다는 걸 알았을때는 아직 버스가 차고지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라 운수업체 직원들도 알기가 어렵다. 

 

버스에서 잃어버린게 확실하다면 아예 버스가 차고지에 도착한 이후가 되도록 일정 시간 이후에 문의를 하는 게 나을 것이다.

 

다행히 운수업체 고객센터에서 답변을 달아주었다. 누가 가져가지 않고 버스 좌석에 그대로 있었나보다. 사실 이어폰까지 안에 있었다면 분실이 될 우려가 컸지만, 안에 이어폰은 내 귀에 꽂혀있었기에 본체를 들고 가지는 않았다. 다행히 이어폰을 하나 더 사야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대원고속 운수업체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